BTS 지민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아파트가 압류되었단 소식 전해졌다. 체납된 건강보험료는 2800만원이다. 압류된 아파트는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로 지난해 5월 현금 59억 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과 압류통지서 유출 논란
지민의 소속사는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소속 연예인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장기 휴가와 해외 일정 등으로 건강보험료가 연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파트 압류로 알게되어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고 압류 등기를 말소한 상태라고 한다.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사실과 아파트 압류 사실이 알려지면서 압류통지서가 유출이 되어 더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상에 퍼진 압류통지서에는 지민의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 소유 부동산 주소 등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원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인 하이브는 공식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압류통지서의 유출이 내부자일 가능성을 유추하고 있다.
논란의 가장 핵심은 2800만 원이나 되는 건강보험료가 체납되었다는 사실을 본인인 지민이 인지했느냐 아니냐이다. 한달에 몇백만원이 아닌 몇 십만원의 건간보험료가 2800만 원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한다. 그러기에 합리적으로 지민 본인이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소속 연예인들의 모든 관리하는 하이브 측에서 우편물 착오로 전달을 하지 못했다는 해명도 신빙성이 없다.
건강보험료 체납, 아파트 압류 이런 것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연예인들의 세금 문제는 줄곧 대중의 관심이기에 소속사와 해당 연예인은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혹시 이번 논란이 음모가 아닐까?
취임식 공연 불참에 대한 소소한 복수의 한자락, 멤버의 흠집 내기를 위해 내부자를 섭외해 관련 정보를 노출시킨다.
뭐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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