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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빙자 피소 50대 배우 누구 사건 정리 프로필

by just_now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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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빙자 피소 50대 배우 누구

13일 일요신문에 의하면 50대 여배우가 혼인 빙자 혐의로 피소 당했다고 보도한다. 여배우 A 와 불륜남 B사이에 금전문제와 혼인 빙자 문제로 법적 다툼이 시작됐고 21일 고소인은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혼인 빙자 사건 정리

A: 50대 여배우

B: 불륜 상대남

 

  • 2020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간 불륜관계였다. 
  • A는 둘다 결혼 상태였으며 A가 B에게 먼저 자신도 정리하고 상대도 이혼해 재혼하자고 했다 주장함
  • 이 과정에서 집 문제와 A의 자녀 교육 문제등을 의논했다고 주장함
  • B는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고 A에게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 골프 비용 등 금전적인 부분과 차를 사 줌
  • B는 2021년 4월 이혼을 함. 그러나 A는 2022 7월 돌연 일방적인 결별을 요구함
  • B는 결혼을 약속한 상대였기에 금전적으로 지원했으나 A가 그럴 마음이 없기에 돈을 돌려받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냄
  • B가 A에게 2년 동안 쓴 돈은 약 4억 원이며 이 중 A가 직접 사용한 돈 1억 1160만 원에 대해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냄
  • 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A가 찾아와 흉기로 협박해 특수협박 혐의로 A를 추가 고소함.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 결과 해당 여자 연예인 A는 조은숙으로 알려졌다. 조은숙은 1970년 생으로 서울 종암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한양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박덕균과 2005년 결혼해 3명의 자녀가 있다. 

 

대학졸업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에 데뷔한다. 이 작품으로 1996년 청룡 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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