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법정 폭언 이유

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법정 폭언 이유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YG대표의 1심 공판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양현석 전 대표에세 협박을 받았는지에 대한 법정 공방에서 저런 쓰X기를 왜 무서워해야 하는지 모르겠고~~하며 폭언을 했다.

한서희는 YG의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양현석의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혐의에 대한 공익제보자이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한서희는 양씨의 변호인이 ‘양 전 대표를 무서워했다고 말한 모습과 다르다’는 취지로 질문하자 한씨는 격앙된 어조로 “가소로웠다. 저런 쓰X기를 왜 무서워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서워해야 할 가치를 못 느꼈다. 녹음이라도, 협박이라도 할 걸 못해서 한”이라고 답했다. 

 

양현석이 받고 있는 혐의는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공익제보자인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한서희는 이같은 의혹을 제기한 후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공익신고자로 보호받았다. 

 

또한 한서희는 집행유행 기간 중 필로폰 투약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되어 수감된 상태이다.

한서희 프로필

한서희는 1995년 9월 2일생으로 서울 출생이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한 적 있는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기사가 배포된 바 있지만, 실상은 YG에서 연습한 적 없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연습했었다. 현재는 연습생 생활을 접고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

 

2016년 iKON의 前 멤버 B.I와 대마초를 함께 투약한 바 있으며, 이후 교제하게 된 BIGBANG의 T.O.P과 함께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와 개인적으로 LSD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